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상의 친구 (문단 편집) == 호러물에서 == 가끔 일부 어린이들이 보이지 않는 친구를 소개하는 현상이다. 물론 상상의 친구를 갖는 것 그 자체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상상의 친구 자체는 심지어 일부 어른들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그 상상의 친구를 실제 현실에서 다른 친구나 부모님에게까지 뻔히 있는 존재인 것처럼 소개하려 한다는 것. 무서운 이야기에서 써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소재가 된다. 특히 오르골 소리와 함께 들으면 효과가 두배가 될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악마나 귀신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서운 이야기 단골인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데 아이가 친구를 소개한다고 하면 '상상 친구인가 보다' 하고 어른들은 웃고 넘기는데 사실 귀신이나 악마 따위의 악한 존재였다는 클리셰는 자주 있는 편이기도 하고. 굳이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보통 학령 전 어린이들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미발달된 상태이다. 무엇이 확고한 현실이고 무엇이 변화하는 상상인지에 대한 경계가 흐릿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것. 물론 나이가 들면서 뇌가 발달하게 되고, 상상의 친구를 현실에서 갖는 일도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애매한 현실 감각은 간혹 부모나 주변 어른들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두컴컴한 침실에서 부모가 아이를 침대에 눕혀 주는데, 갑자기 아이가 멀리 천장 구석을 손가락질하며 까르르 웃는데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더라는 섬찟한 이야기가 엄마들 사이에 종종 돌기도 한다. 더 무서운 괴담으로 아이가 자꾸 집 안에 있는 누군가를 이야기하길래 병원에 갔더니 상상의 친구로 그 나이대 아이들이 흔히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돌아왔는데, 아이가 그 친구는 지금 벽장 안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잠시 뒤 벽장 문이 천천히 열리며...라는 버전도 있다.[* 이 경우 아이의 상상의 친구의 정체는 단순히 상상의 친구가 실체화한 것이거나 혹은 아이가 이야기하고 있던 친구는 집 안에 몰래 침입한 범죄자인 경우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